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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6일 수요일 포토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11/04/06 05:06 | Posted by 오자서


출처 : ⊙ 다음카페 : 커피향기 영상천국
http://cafe.daum.net/omskyroom

☞번개처럼 계단 내려오는 아기 '인기'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번개같이 계단을 내려오는 아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기는 계단에 배를 붙이고 미끄러진다. 턱을 살짝 들어서 부상을 입을 확률은 제거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계단을 내려오는 아기일 거라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그런데 아기의 묘기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있다. 2층에서 놀던 아기가 번개처럼 내려온 이유는 바로 우유 때문이다. 엄마가 주는 젖병을 조금이라도 빨리 물기 위해 미끄러져 내려온 것이다. 지난 달 말에 공개된 동영상은 1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한다. 박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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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아이디어 '백팩 종결자' 네티즌 폭소


▲... [머니투데이 김민경 인턴기자] ↑ 한 네티즌이 공개한 마트 상자 백팩 사진

독특한 재활용 아이디어로 패션 아이템 백팩(backpack, 배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게시판에 올라온 'OO마트 백팩'이라는 게시물에 "여자친구에게 만들어준 백팩을 보고 여자친구 사촌동생이 졸라서 만들어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 대형 마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 속 여성은 마트의 포장용 상자를 백팩처럼 메고 있다. 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상자위에 쌀가마니까지 짊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3일 공개했던 글쓴이의 여자친구가 상자를 메고 있는 사진도 '여자친구 버전'이라며 다시 공개해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글쓴이는 "테이프가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며 "박스 만들 때랑 똑같고, 어깨끈만 추가된다. 다른 분들도 (박스 포장할 때) 저 정도는 쓴다. 어깨끈 안 만들고 들고 다니면 불편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 재활용 아이디어다", "어깨끈 만든 뒤 박스 테두리 한바퀴 돌리는 게 요령이군. 나도 해봐야겠다", "손으로 드는 것보다 편할 듯", "조선상인 보부상(봇짐장수와 등짐장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백팩 종결자'라는 제목으로 다시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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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싼 대형마트 피자 1판..밥 11공기와 맞먹는 3200㎉


▲... 저렴한 가격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대형마트 피자가 소비자의 건강을 외면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일반피자보다 평균 2배 이상 높은 고칼로리 제품이기 때문이다.

지름이 45㎝가 넘는 대형피자는 1만1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이 피자의 평균 열량은 3200㎉로 일반 피자전문점 피자(라지사이즈·1240㎉)의 약 2.6배다. 밥 한 공기의 열량이 300㎉임을 고려하면 10.7공기가 되는 셈이다.

5일 현재 열량이 가장 높은 대형피자를 판매하는 곳은 이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롯데마트다. 홈플러스는 인천 간석점 등 2곳에서 대형피자를 판매하고 있지만 열량 정보조차 알수가 없다.

이마트 119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형피자는 빅불고기, 빅콤비네이션, 치즈디럭스로 총 3가지다. 이들 피자의 열량은 3197㎉, 3411㎉, 3127㎉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는 총 16개 매장에서 대형피자를 판매 중이다. 최근 14개 점에서 론칭한 '더 큰' 피자는 콤비네이션, 치즈, 불고기, 페퍼로니, 마르게리타 등 5가지다. 이 중 콤비네이션, 불고기, 페퍼로니 피자의 열량은 각각 3104㎉, 3080㎉, 3144㎉다.

최근 GS리테일에서 내놓은 지름 25㎝, 두께 5∼6㎝에 7990원인 '위대한 버거'는 크기만큼이나 고열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매장에서는 열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의 알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

반면 미스터피자 등 피자전문점들은 해산물, 채소 등 저칼로리 식재료로 만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면 고도비만이 돼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에 '칼로리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크고 값싼 패스트푸드를 앞세운 '미끼' 상품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난도 거세다.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대형마트가 크기가 크고 값싼 것만 추구한 채 칼로리 문제를 외면해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기본 수칙마저 깨뜨리고 있어 내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 ⓒ 파이낸셜뉴스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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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야구도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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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체조 '요정' 손연재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SK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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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집먼지진드기 퇴치법


▲... 매일 열심히 빨고 털고 청소를 해도 지금 베고 덮는 베개와 이불에 집먼지진드기가 수만 마리 살고 있다면? 침구류, 패브릭 가구, 장난감, 카펫류 등에 사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 퇴치법을 알아보자.

Allergy-Place 특히 침실을 주의하세요!

집먼지진드기는 집 안에 엄청난 수가 서식하고 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 특히 침구류, 카펫류, 패브릭 가구 등에 많다. 헨켈홈케어코리아 R&D팀 장호현 부장은 “집먼지진드기는 먼지 1g 속에 최대 1만 마리가 들어 있다. 침대에 1만 마리가 넘는 진드기와 200만 개가 넘는 배설물 덩어리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먹이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 집 안의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이다. 즉 사람 몸에서 떨어지는 피부각질 1g이 집먼지진드기 100만 마리의 하루 양식이다. 특히 침실에 많이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침대에 누웠다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먼지에 붙어 집 안을 돌아다니며 최소 30분 동안 공중에 떠 있다가 커튼이나 휘장, 카펫처럼 집 안 곳곳에 내려앉는다. 집 안의 카펫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하다. 장호현 부장은 “집먼지진드기의 수는 3개월마다 5~8배 증가하므로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침실 곳곳이 집먼지진드기 서식처로 변한다”고 말했다.

집먼지진드기, 무엇이 문제일까?

집먼지진드기는 거미강(거미·응애·진드기 등)에 속하는 동물로, 크기가 0.1~0.3mm로 아주 작다. 주로 인체에서 떨어진 피부각질, 식물섬유, 집 안의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을 먹는다. 집먼지진드기는 물거나 침으로 찌르지 않고 질병을 퍼뜨리지 않아 그 자체는 전혀 해가 없다.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과 사체 잔해에 포함된 단백질의 한 종류인 구아닌(Guanine) 성분이 사람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Solution 1 실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한다

집 안에 집먼지진드기가 얼마나 많이 사는지는 얼마나 철저하게 쓸고 닦느냐보다 실내 습도와 온도에 따라 결정된다.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조건은 습도 55% 이상, 온도 25~30℃로 고온다습한 환경이다. 집 안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수를 줄이려면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고, 집 안의 온도를 25℃보다 낮게 유지한다.

Solution 2 매트리스, 침구 등을 자주 털고 햇빛에 말린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이불을 두들기면 약 70%는 내장파열로 죽는다. 매일 이불을 햇빛에 말리고, 걷을 때 가볍게 두들겨 먼지나 진드기를 털어내면 40~50%는 없앨 수 있다. 반드시 밖에서 털고 말리며, 베란다에서는 창문을 열고 턴다.

Solution 3 진드기 구제용 침대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차단 커버는 매트리스와 침구의 천에 들어 있는 진드기 알레르기 항원에 접촉하는 것을 막아 준다. 매주 차단 커버의 표면을 젖은 천으로 닦아내 진드기와 사람 몸에서 떨어진 피부각질을 없애야 한다. 진드기 살충제가 들어 있는 침구용 면 커버는 사용된 화학약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며,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항원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있다. 오는 3월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컴배트가 국내 최초로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데 효과 있고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식약청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은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는 시트 타입 의약외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Solution 4 패브릭 제품·카펫류 자제한다

패브릭 가구는 되도록 가죽이나 비닐 커버의 가구로 교체하고, 천 인형은 침대 위에 두지 않는다. 침구류는 1주일에 1번씩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Solution 5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생활화한다

알레르겐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집을 청소하기 쉬운 환경으로 꾸미는 것도 방법이다. 실내에 너무 많은 물건이 바깥으로 나와 있으면 알레르겐이 모여 있기 쉽고, 먼지가 쌓이기 쉽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구나 선반 위는 최소 1주일에 2회 청소한다.

Solution 6 침구 전용 청소기를 쓴다.

침구 전용 청소기 제품으로 부강샘스의 ‘레이캅’과 한경희생활과학의 ‘침구 킬러’가 있다. 레이캅은 영국알러지협회에서 인정받은 3단계 알러지 케어 시스템으로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99% 이상 살균·청소해 주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다. 침구 킬러는 인텔리전스 히팅 시스템으로 제품 바닥에 부착된 열판이 120℃로 달궈진다. 직접적인 열을 가해 침구류 손상 없이 집먼지진드기와 세균을 제거한다.

Solution 7 집먼지진드기 살충 제품을 쓴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매일 침구류를 들고 나가 털고 햇빛에 말리거나 세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주부 혼자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청소하기는 쉽지 않다. 베란다, 다용도실에서 털거나 말리기도 어려우므로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하는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살균 청소기 등 관련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효과를 볼 수 없는 것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효과를 식약청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컴배트의 매트리스, 카펫, 패브릭 소파 전용 제품 ‘컴배트 진드기싹 시트형’과, 뿌리기만 하면 3분 이내 각종 인체 유해균 99.9%를 제거하는 ‘컴배트 진드기싹 스프레이형’이다. 천연 허브향의 스프레이형 제품은,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안전하게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식약청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또한 무향·무색소·무방무제 성분의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진드기싹 시트형’은 침대 매트리스 밑, 소파 밑, 카펫 밑면에 상하좌우 적당한 간격을 두고 제품을 깐다. 이때 제품의 함침 면이 바닥을 향하도록 놓고 그 위에 침대커버, 패드 등을 덮는다. 제품은 1회 사용분인 4개가 들어 있으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90원이다. ‘진드기싹 스프레이형’은 진드기가 번식하는 대상물로부터 약 30cm 거리에서 표면이 촉촉해질 때까지 적당량 분무한다. 분사 3시간 후 환기시키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죽은 진드기를 제거한다. 제품 용량은 290mL로 가격은 79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3월부터 일반 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취재 길보민 기자 kbm@chosun.com 사진 백기광(스튜디오100) 제품협찬 헨켈홈케어코리아, 한샘, 한국테디베어협회, 티그라스 플라워&가든 장소협찬 갤러리아 포레 자료제공 헨켈홈케어코리아 도움말 김경원(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천식아토피클리닉 전문의), 최행(침대청소박사 전문가), 박형준(인스케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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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채무 및 1인당 나라빚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2010회계연도 국가결산과 세계(歲計)잉여금 처리안을 의결했다. 그 결과 지난해 국가채무는 392조8천억원으로 애초 전망보다 14조4천억원이 줄었다. 국민 1인당 나랏빚은 804만원 수준이었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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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재.보궐 선거 일정


▲... (서울=연합뉴스) 4.27 재보선 후보등록일(12∼13일)이 얼마남지 않은 현재 여야가 이번 재보선이 향후 정국의 향방은 물론 각당 지도부의 명운을 가르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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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과학벨트 유치 경쟁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정부는 오는 7일 과학벨트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과학벨트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에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bjbin@yna.co.kr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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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사슬 통한 방사능 축적 예상도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일본 수산물 시장이 원전 사고에 직격탄을 받은 와중에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4일 오후부터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법정기준의 100배인 오염수 1만1천여t을 바다에 방출키로 해 바다 오염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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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여주 남한강 수변지역서 나무심기


▲... (여주=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식목일인 5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남한강 수변지역에서 지역민들과 나무를 심은 후 물을 주고 있다. 2011.4.5 kimb01@yna.co.kr (끝)/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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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北 희천발전소 건설장에 등장한 현대 덤프트럭


▲... 北 희천발전소 건설장에 등장한 현대 덤프트럭 (서울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4일 희천 제1호발전소 용림언제(댐) 건설장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현대차 마크(사진 원안)가 선명히 보이는 덤프트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1.4.5 (끝)/사진부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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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외시 1차 289명 합격… 女風 여전


▲... 행정안전부는 올해 5급 외무공무원 공채 1차 시험 합격자 289명을 확정, 5일 사이버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30명을 최종 선발하는 올해 공채에는 모두 1482명이 응시해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합격률 작년보다 5.7%P↑

직렬별로는 외교통상직(26명 선발)에 1338명이 응시해 263명이 합격했고, 올해 신설돼 1명씩 선발하는 러시아어 능통자와 아랍어 능통자 전형에는 각각 17명과 13명이 지원했다.

외교통상직의 합격선은 69.16점으로 지난해 72.50점보다 3.34점 떨어져 시험 난도가 전년도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58.1%인 168명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률 52.4%보다 5.7% 포인트 오르며 여풍(女風)을 이어 갔다. 특히 러시아어 능통자 전형은 합격자 5명 모두가 여성이다.

●‘지방 인재’ 6명 추가 합격

지방 인재 채용 목표제 적용 추가 합격자는 6명으로, 모두 외교통상직에서 나왔다.

지방 인재 채용 목표제는 공직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서울과 지방 대학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7년 도입한 제도다. 합격자 중 지방 소재 학교 출신 비율이 20%가 안 될 때 합격선보다 2점 낮은 점수 범위 내에서 추가 선발하는 방식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 25.6세

이 밖에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6세로 지난해 25.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3~25세가 39.5%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36세 남성으로 나타났다. 2차 시험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진행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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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주산 벚꽃축제 13일 개막


▲... ‘제7회 주산 벚꽃축제’ 개막식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충남 보령시 주산면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벚꽃과 유채꽃이 곁들어진 모습. (사진= 보령시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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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혹한 자태를 뽐내는 낙조, 해남 송지 대죽리 앞바다 풍경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대죽리 앞 바다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황홀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해남군은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 일대에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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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전해주는 전령, 만개한 매화


▲... 식목일인 5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정원에 겨울 추위를 이기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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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청푸른 보리


▲... 따뜻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북촌 한옥마을 한 공방 마당을 장식한 보리가 상큼함을 주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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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파트서 폭발물 터트린 남성의 CCTV 행적


▲... 3일 새벽 부산에서 송모씨가 헤어진 내연녀 A씨의 아파트를 찾아가 폭발물을 터트려 숨진 가운데 이를 수사 중인 경찰은 4일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사진1은 송씨가 3일 오전 2시께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는 장면. 사진2는 송씨가 엘리베이터에 탄 모습. 오른손에 든 폭발물로 추정되는 검은 비닐 봉지가 눈에 띈다. 사진3은 오전 2시17분께 "문을 열려고 한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송씨를 데려나오는 모습. 송씨는 이날 수차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4와 5는 오전 2시19분께 송씨가 가지고 있는 폭발물 추정 비닐봉지를 아파트 입구 옆 음식물쓰레기 통에 숨기고 돌아오는 장면. 사진6과 7은 오전 3시4분께 송씨가 숨겨둔 비닐봉지를 다시 꺼내 주머니 안에 넣는 모습이다.

송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A씨의 "(송씨가) 뭔가 설치하는 것 같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10층 A씨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폭발물을 터트려 자신은 숨지고 경찰 2명이 부상을 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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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발견된 알비노 '흰뺨검둥오리'


▲... 안산시 도심속 호수에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하얀 알비노(유전적으로 피부, 모발, 눈 등의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거나 결여돼 생기는 현상) '흰뺨검둥오리'가 발견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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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한반도 상륙?', 인터넷 소문 관련 기상청 브리핑


▲...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7일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인터넷 소문과 관련 김승배 기상청 대변인이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사성 물질 유입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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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에서 '사랑의 꽃씨' 를 드립니다


▲... 부산체신청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경남 지역 630여개 우체국 창구에서 고객들에게 봉선화, 백일홍 등 꽃씨를 나눠 주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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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국에선 JYJ가 큰 인기몰이 중


▲...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지난 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JYJ 월드투어 콘서트 2011'의 첫 공연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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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스타 장정, 9일 웨딩마치



▲... 9일 골프 선수 출신 이준식 씨와 결혼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장정의 결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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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는 노무현 전 대통령 민심 청취 채널이었다”


▲... 신정아씨 자서전 ‘4001’을 펴낸 출판사 안희곤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신씨와의 관계에 대해 “신정아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심 청취 채널이었다”고 밝혔다. 안희곤 대표는 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최초의 원고를 보면 더 많은 내용이 있는데, 그것을 보면 (노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더 긴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책에는 극히 일부의 사실만 공개했다는 것이다.

신씨는 자서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어린 친구가 묘하게 사람을 끄는 데가 있고, 말을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고 적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나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묻기도 했고, 심지어 대변인을 해보라고 권유했다는 게 신씨의 주장이다.

이에 노무현 정부 당시 홍보비서관을 지낸 양정철씨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면서 “(책에 나온 내용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전화통화를 해야만 가능한 묘사지만, 노 전 대통령께선 신씨를 만나거나 통화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양 전 비서관은 “노 전 대통령 스타일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한 주장”이라며 “신정아씨가 무슨 주장을 하든 금도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반박했다.

양 전 비서관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안 대표는 “확대해석이다. 국정을 의논할 정도는 아니었다”면서도 “(양 전 비서관이) 공적인 업무 공간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사적인 인간관계까지 속속들이 아실까는 의문”이라고 재반박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과 신씨 사이에) 연락을 담당했던 청와대 여성 행정관이 있었는데, 이 여성 행정관은 노 전 대통령이 신씨에게 민심을 청취하고 미팅을 하게 되면 연락을 취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신씨와의 만남에서 개인신상에 관한 것이나 힘든 사정이나 이런저런 속내를 말했다”면서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삭제했다. 오히려 자세하게 밝히지 못한 점을 신씨가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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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이 안 닦은 충격의 '화성인녀' TV 출연한다


▲... 10년간 이를 닦지 않은 여성이 5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귀요미 누렁이녀’ 편을 통해 공개된다.

주인공 기현지(20)씨는 이 방송에서 “10살 때 엄마가 이를 닦아준 것을 마지막으로 20세가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를 닦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귀여운 외모를 지닌 기씨의 ‘충격 고백’에 녹화에 참여했던 MC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기씨는 “다른 사람들이 내 입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고 방송 녹화에서 말했다. 또 기씨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도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양치질 안 했으니깐 당연하지”라고 답했다며 자신의 기행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면모를 방송에서 보였다.

아울러 기씨는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에는 물 티슈를 이용해 앞니만 닦거나 혀를 이용해 음식물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기씨를 위해 치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유, 방송을 통해 구강진료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치의는 방송에서 “12년간 치과의사 생활 중 가장 충격적인 일이었다”며 “연구 대상감”이라고 밝혔다.

‘화성인 바이러스’ 이근찬 담당PD는 “기씨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동료 직원의 제보로 출연하게 됐다”며 “(기씨의 기행은) 제작진은 물론 베테랑 MC들조차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강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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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중인 여자축구


▲... 여자축구 실업리그인 'IBK 기업은행 2011 WK리그'가 열린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이 관중들로 가득차 있다. 이 곳에는 매 경기마다 2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후끈 달아오른 여자축구열기를 보여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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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스코 미LPGA 골프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


▲...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 골프장에서 열린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가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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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성, "원전 앞에 산다. 아침이면 코피범벅…"


사고 후에도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남성이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기 위해 인터넷에 올린 사진.

▲... “최근에는 심한 두통을 앓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코피 범벅이 돼 있네요.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그렇게 빨리 죽는 것은 아니군요…. 식사는 쌀로만 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로 검문을 피해 대피구역 밖에서 식료품을 사서 들어옵니다. 남은 돈은 350만엔 정도. 실업 보험으로 살고 있지만, 저금이 바닥나는 게 먼저일지,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게 먼저일지….”

방사선 누출이 계속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바로 앞에서 일본 정부의 대피 지시를 무시하며 계속 살고 있다는 한 남성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부터 일본 최대의 커뮤니티사이트 ‘니챤네루’(2ch)에 “(대피구역 내인) 나미에쵸(浪江町)에서 계속 머물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적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원래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피난을 생각했지만 집을 잃고 나선 살아갈 기력도 없어 이대로 사라져 버릴 것”이라며 “일도 슬슬 궤도에 오르고 있었는데 이런 일을 당해버렸다”고 적었다. 그는 “도쿄전력이 밉다”면서 자신이 머무는 지역의 대기 상황에 대해 “조깅을 하면 정신을 잃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처음에 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 남성은 즉석에서 날짜와 자신의 아이디를 종이에 적은 뒤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정표나 전신주 등에 이 종이를 붙이고 사진을 찍어 다시 게시판에 올렸다.

텅 빈 거리와 주차장, 먹을 것이 떨어져 배가 홀쭉해진 채 거리를 배회하는 개의 사진도 올렸다. 또 자신의 아이폰을 이용해 원전에서 8.9km 떨어진 지점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원전 반경 20km 이내를 강제 피난 대상 지역, 30km 이내를 피난 권고 지역으로 각각 설정한 상태다.

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xcqxGC+10’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아…진짜였나… 낚시이길 바랬는데…”라고 탄식했고, ‘93swR8LP0’는 “눈물 났다. 네 엄마도 살아 계시댔잖아, 너도 살아. 효도해야지!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다. “제발 누군가 개에게 뭔가 먹이를 좀 주라”는 글도 있었다. 답글은 여러 대화방에 걸쳐 수천개가 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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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100원 내리면 될까요"… 지식경제부 "OK"


▲... 올 1월 13일 "기름값이 묘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정부의 유가 인하작업이 정유업계의 가격 인하 발표로 끝내기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는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동원해 석유가격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석 달 가까이 정유업계를 이 잡듯이 조사했지만 딱히 흠잡을 것을 찾지 못하자,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이 "정유업계가 알아서 가격을 내려라"는 압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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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종 결승골' 제주, 감바에 2-1 역전승


▲... [OSEN=전성민 기자] 신영록과 배기종이 박현범이 득점을 올린 제주 유나이티드가 감바 오사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는 5일 저녁 서귀포월드컵경기정서 열린 2011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서 신영록의 동점골, 배기종의 역전골에 힘입어 감바에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1패 후 2연승을 기록한 제주는 톈진 터다에 이어 E조 2위로 도약했다.

감바는 이근호를 공격수, 김승용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켰고 제주는 김은중 대신 신영록이 경기에 나섰다. 제주는 전반 10분까지 감바에게 코너킥과 프리킥을 연속해서 허용하며 경기 주도권을 빼앗겼다.

감바는 결국 계속된 세트 피스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수비수 나카자와 소토는 전반 22분 엔도 야스히토가 오른쪽 측면서 올린 휘어지는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제주는 나카자와를 놓치며 아쉬운 선취골을 허용했다.

이근호는 전반 24분 우측면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수비수를 제친 후 우측 페널티킥 박스 안쪽서 골키퍼까지 제친 후 슛을 날렸지만 뒤따라온 마철준이 태클로 막아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감바는 마철준이 걷어낸 공이 아드리아노에게 연결되며 추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을 맞았지만 아드리아노의 슛은 골문 위로 향하고 말았다.

미드필드와 상대 골문 진영서 짧은 논스톱 패스로 유기적인 공의 움직임을 가져간 감바는 득점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제주는 역습을 통해 공격을 노렸지만 세밀한 패스가 나오지 않으며 상대 진영에 접근하지 못해 중거리슛만 날릴 수밖에 없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안쪽서 2대1 패스를 통해 제주의 수비를 허문 후 골키퍼 김호준과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앞으로 달려나와 슈팅 각도를 줄인 김호준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로서는 전반을 1실점으로 끝낸 것이 다행이었다.

전반전서 고전을 면치 못한 제주는 후반전서 전혀 다른 경기를 선보였다.

산토스는 후반 2분 상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하고 밖으로 흘렀다. 박현범은 이 공을 잡아 빈 골문으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제주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은 후반 8분 동점골로 이어졌다.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신영록은 하프라인 근처서 올라온 롱패스를 헤딩으로 따내 산토스에게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중앙쪽에 있던 산토스는 왼쪽 측면을 파고든 박현범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제주는 박현범이 왼쪽 측면서 논스톱으로 내준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쪽으로 뛰어든 신영록이 넘어지며 왼발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공격이 살아난 제주는 이후 경기를 주도했다. 제주는 후반 19분 한 번의 패스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수비수 뒷공간을 빠른 스피드로 파고든 배기종은 후방에 있던 박현범의 하프라인 부근 롱패스 때 상대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가 절묘한 컨트롤로 잡아냈다. 배기종은 달려오던 스피드를 이용해 페널티 박스 안쪽서 골키퍼를 제친 후 왼쪽 측면서 왼발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제주는 후반 42분 헤딩슛을 골키퍼가 쳐낸 게 후반 교체 투입된 노마크 상태의 강수일 앞에 떨어지며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강수일의 슛이 공중으로 뜨며 세 번째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제주는 경기 막판까지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감바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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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짝퉁 어떻게 구별할까?'


▲... 바늘 땀수까지 정확하게 맞아야 ‘진품’ 진품보증서 발행하는 가짜명품 많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주인공 천지애(김남주)는 가짜 명품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드라마에서 김남주 씨가 지니고 있는 상품은 모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이다.

만일 드라마에서 김남주 씨가 실제로 가짜 명품을 갖고 연기를 했어도 지금과 같은 호평을 받을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명품은 해당 상품을 가진 사람의 사회적인 지위와 성품을 대변해준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가짜 명품은 자칫 ‘능력은 없으면서 허영심만 가득한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짜 명품을 구입하느니 차라리 품질좋고 가격 싼 보세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쇼핑법이다.

그런데 진품인줄 알고 구입한 상품이 가짜였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진품으로 둔갑한 가짜 명품은 정품 품질보증서까지 발행되는데, 특히 중국에서는 가짜 명품을 진품이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짜 상품 구별법을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루이비통, 바느질 조잡하고 중간 중간 끊겨있으면 짝퉁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짜 명품 브랜드로는 ‘루이비통’을 들 수 있다. 루이비통의 진품과 가짜상품은 가죽 이음새의 박음질을 살펴보면 구분할 수 있다. 루이비통은 왁스를 먹인 특수 실로 정확하게 손으로 박음질을 했기 때문에 완벽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다.

짝퉁은 루이비통의 기술자만큼 정확하게 손으로 바느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무리가 조잡하고, 바느질이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음새 부분을 잘 살펴보면 가짜를 골라낼 수 있다. 가죽의 색상도 진품과 가짜가 확연히 다르다. 진품의 경우 핸들이나 바닥을 포함해 전체적인 가죽 색깔이 일정하며, 우아하고 깊이가 느껴지지만, 가짜는 가죽의 색상이 탁하고 일정하지 않다.

루이비통의 액세서리는 보통 도금을 하는데, 특수한 공정을 거쳐서 이뤄지기 때문에 아무리 오랫동안 사용해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만져봤을 때 도금이 벗겨지거나 지나치게 두껍고 번쩍거리는 느낌이 들면 100% 가짜 명품이다.

발리, 글씨체 다르면 짝퉁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발리는 로고를 살짝 변형한 짝퉁이 많다. 발리의 대표적인 로고인 ‘B’자를 다른 글씨체로 쓰거나 글자 모서리의 각진 부분을 둥글게 표현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진품의 발리 로고는 천 소재나 각인된 로고를 사용하지만, 가짜는 프린트된 로고를 사용한다.

상품의 치수를 적을 때 유럽사이즈나 미국사이즈로 표기되어 있으면 진품, 다른 사이즈를 쓰거나 표기가 없는 경우 가짜 상품이다. 진품은 제품 위에 제품명이 표기되어있고, 원산지도 표시되어있지만, 가짜는 제품명이 없거나 별도의 택에 표기되어 있고, 원산지 표기가 분명하지 않다. 가짜 명품에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믿을 수 있는 백화점이나 정품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상품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정기 세일 기간이나 아울렛 매장, 기타 할인행사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

에트로, 페이즐리 문양 선명해야

에트로는 페이즐리 패턴을 직조한 후 코팅처리하기 때문에 프린트와 색감이 선명하하다. 반면 짝퉁은 진품과 같은 패턴을 프린트하기 때문에 페이즐리 문양이 선명하지 않고, 더 연하거나 진하게 보인다.

만일 겉면 디자인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면 내피를 확인해본다. 정품은 핸드백의 라인과 시즌에 따라 내피색깔이 다양하다. 따라서 해당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정품의 내피색깔을 확인하면 가짜를 구분할 수 있다. 가짜 제품은 노란색을 많이 쓴다.

진품은 액세서리 등 부자재와 금속 장식에 ‘ETRO’가 새겨져 있거나 일부 제품에는 ykk가 새겨져 있기도 하다. 가짜 제품은 원산지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으며, ETRO나 ykk 대신 ‘Italy’라는 로고가 새겨져다. 라벨에 표기된 글씨체가 크고 광택이 있어 진품과 확연히 구분된다.

페라가모, 상품번호 찍힌 택 있어야 진품

페라가모는 상품번호가 안에 찍혀있기 때문에 가짜를 구분하기 쉽습니다. 안쪽에 상품번호가 찍힌 택이 없으면 가짜 상품이다. 가죽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로고가 없거나 있어도 조잡한 경우, 소재나 부자재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역시 가짜다.

프라다, 정교한 진품로고로 확인

고소득 커리어우면의 대명사인 ‘프라다’는 원단으로 구분하는 것은 다소 어렵다. 대신 프라다 진품은 로고가 정교하고, 고품질 가죽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가죽부분의 마무리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짜 프라다는 진품 제품라인에 있을법한 디자인으로 전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평소 프라다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진품 디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진품의 원단은 일반 나일론보다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고급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품설명서가 고급 종이로 돼 있다. 반면 가짜는 로고가 조잡하고, 가죽의 품질이 낮으며, 마무리가 거칠고 조잡하다. 상품설명서는 싸구려 포장박스나 포장지에 적혀있는 경우가 많다.

‘SPORTS COACH’는 짝퉁

간혹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SPORTS COACH’라는 상품을 판매하는데, 스포츠 코치는 코치(COACH) 브랜드가 아니라 코치로 오해하도록 만든 가짜 브랜드다. 코치의 정식 상표는 ‘COACH’ 뿐이다. 대부분의 가짜 명품은 로고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로고가 조잡하고,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품과 다른 모양의 로고를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번쩍거리는 도금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가죽의 소재를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 정교한 짝퉁은 가죽도 고급 소재로 만들지만, 진품과는 가죽의 품질 자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구입 후 며칠 지나면 가죽이 일어나거나 트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진품과 같은 가죽을 사용하는 가짜 제품은 가죽의 짜투리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단이나 무늬가 정교하지 않다.

정품 브랜드만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원어데이 쇼핑몰은 가짜 명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정품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스미오(www.asmio.com)는 여러 쇼핑 사이트에 소개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어데이 쇼핑몰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구입할 때는 로고부터 재단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평소 매장이나 홈페이지, 백화점 등에서 진품의 디자인과 품질 등에 대해 파악해 두고 있는 것이 가짜 명품에 속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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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기 콩고서 추락, 32명 사망


▲... 4일 오후 유엔 항공기가 콩고 수도 킨샤샤의 은질리 공항에서 추락했다. 탑승객 33명 가운데 1명만이 살아남고 32명은 사망했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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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간부 공무원이 남긴 유서 공개


▲... 【경산=뉴시스】전혜란 기자 = 검찰조사를 받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경산시청 5급 공무원 A(5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과 관련, 유족들이 5일 오후 3시40분께 A씨의 유서를 공개했다. hr2510@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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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터널, 황홀하구나


▲... 맑은 날씨를 보인 5일 제주 제주시 전농로 양옆으로 벚꽃이 만개해 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제주/뉴시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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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한 DSLR 카메라 나왔어요”


▲... 광학기기 전문기업인 니콘이미징코리아 홍보 도우미들이 5일 특수효과 모드를 이용해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한 보급형 DSLR 카메라 D5100을 소개하고 있다. 이종덕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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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누구지 ?… 아 ! 그사람…
원로작가 김한용씨 60년간 모은 사진집 출간


배우 고은아씨가 전성기였던 1960년대 후반 달력 모델로 찍은 사진.

신성일-엄앵란 부부가 1965년 맥주 광고에 함께 출연한 모습.

작곡가 안익태씨가 1955년 창경궁(옛 창경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집음악회에서 지휘를 하는 모습. 사진=김한용 작가 제공

▲... ‘한국 광고사진계의 대부’로 불리는 원로 사진 작가 김한용(88)씨가 지난 60여년간 작업한 인물사진과 광고사진을 모은 사진집 ‘꿈의 공장’(눈빛)을 5일 출간했다.

김씨는 1959년 서울 충무로에 국내 최초의 광고사진스튜디오인 ‘김한용사진연구소’를 만들고 한국 광고사진을 개척한 인물이다. 책에 실린 컬러사진 270여 점은 한국 최초로 컬러 현상 시스템을 도입한 연구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최은희, 신영균, 김지미, 신성일, 엄앵란 등 196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던 배우들부터 1990년대에 조각미인이라고 불렸던 황신혜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하는 광고 사진, 캘린더, 잡지 표지 등을 수록했다.

유지인, 장미희, 김자옥, 임예진 등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윤인자, 정윤희 등 은퇴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들의 젊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2부는 상업 광고 사진이 아닌 사회 각계각층을 찍은 흑백 인물 사진 130여 점을 함께 수록했다. 복혜숙, 최남현, 여운계 등 작고한 배우들의 모습과 더불어 신익희, 조병옥, 장택상 등 정계 인물, ‘정치 깡패’로 불린 임화수 등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코미디언 구봉서, 소설가 김동리, 시인 박목월, 연극인 김동원씨의 가족 사진이 수록돼 있어 이채롭다. 장재선기자 jeijei@munhw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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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분양 ‘봇물’… 청약통장 꺼내볼까


▲... ‘래미안 옥수 리버젠’ ‘강서한강 자이’등 노릴 만

4월 들어 서울 도심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가 나오는 등 수도권 요지에서 잇따라 분양이 이뤄진다. 3월까지 신규 분양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1번지와 함께 4월 신규 분양 단지를 살펴봤다.

◆ 서울 = 서울 지역에서는 올 1분기(1~3월)에는 찾기 힘들었던 신규 분양단지가 4월부터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성동구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34㎡로 총 1821가구 대단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일반분양은 이 중 90가구. 사업지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500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가깝다.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고, 강남의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인근에 응봉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금옥초교, 옥정초교, 옥정중 등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GS건설은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강서구 가양동에 ‘강서한강 자이’ 분양에 나선다. 59~154㎡ 790가구다. 일반분양은 709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7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인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진입로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점 역시 경쟁력이다.

◆ 경기 = 올들어 간간이 분양물량이 나왔던 경기지역은 4월부터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a-10블록에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동으로 총 812가구 모두 일반 공급된다. 59㎡의 중소형 단일면적이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사우동에 오는 15일 개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도촌지구 C-1블록에서 ‘성남도촌 C-1블록 휴먼시아’ 52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공급면적 기준 125~164㎡형의 중대형 아파트다. 도촌지구는 강남 - 판교 - 분당으로 이어지는 축에 자리해 분당과 판교의 기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4월쯤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서 동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호계 어울림’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82~109㎡, 총 136가구 중 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 RC3블록에서 ‘송도더샵 그린스퀘어’의 청약에 나선다. 총 1516가구로 모두 일반 공급이다. 면적은 64㎡ 등 다양하다.

◆ 지방 =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궈진 부산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계속된다.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2동에서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를 일반 분양한다. 총 2369가구 중 5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13~190㎡의 중대형으로 이뤄진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에서 가깝고 수영로와 광안대교에서 진입하기 수월한 편이다.

대전 대흥동에서는 GS건설의 ‘대전 센트럴자이’가 분양된다. 총 1152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이 단지는 공급면적 85~175㎡, 884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시간이 흐를수록 호전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4월 청약결과가 올 분양시장 활성화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원기자 esw@munhwa.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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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롱의 봄은 겨울옷 정리로 시작


나란히 걸어놓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찾아 쓰기 편해야 정돈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 겨우내 입었던 옷을 정리할 때가 왔다. 하지만 두꺼운 옷을 무작정 밀어 넣다 보면 옷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된다. 정리를 해도 그때뿐. 며칠 지나 옷을 꺼내다 보면 다시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봄은 반가운데 겨울옷 정리는 엄두가 안 난다고? 그렇다면 주부 심현주(39)씨의 겨울옷 정리법에서 힌트를 얻어 보자. 심씨는 누적 방문자 620만명이 넘는 파워 블로그 '까사마미의 깔끔한 수납 레시피(blog.naver.com/casamami)'의 운영자. 얼마 전 필명을 따 '까사마미식 수납법'을 출간했을 정도로 수납의 고수다. 그녀에게 겨울옷 수납 비법 7가지를 들어 봤다.

▲ 나란히 걸어놓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찾아 쓰기 편해야 정돈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①가죽·모직 옷은 창문 쪽에

가죽이나 모직으로 된 의류는 되도록 창문과 가까운 자리에 거는 게 좋다. 공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옷 사이 간격을 약간 띄워야 형태가 변하거나 오염 물질이 옮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②두툼한 패딩은 접어서 짧게

상의용 옷걸이와 바지걸이를 하나씩 준비하자. 우선 패딩을 상의용 옷걸이에 건다. 옷 아랫부분은 바지걸이의 집게로 집은 뒤 바지걸이의 고리를 상의용 옷걸이에 건다. 패딩이 짧아져 생긴 옷장 아래쪽 공간엔 박스를 넣을 수 있다.

③바지 수납엔 박스 활용

청바지·면바지는 봄·가을용과 겨울용을 바구니나 박스에 두 줄로 세워 담으면 편하다. 한줄은 겨울용으로, 다른 한줄은 봄·가을용으로 채우고 계절이 바뀔 때 박스 방향을 뒤집으면 된다. 철 바뀔 때마다 옷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④니트는 돌돌 말기

두꺼운 니트는 원통형으로 말아서 박스에 세워 두면 좋다. 여러 개를 세우면 쓰러지지 않고 형태가 잘 유지된다. 접는 것보다 구김도 덜 해 계절이 지난 뒤에도 형태 변형이 덜하고 무슨 옷이 있는지 한눈에 보여 편리하다.

⑤해당 계절의 옷을 허리 높이로

옷 박스가 여러 개면 손이 닿기 쉬운 곳에 해당 계절에 입는 옷 박스를 두는 게 요령. 요즘 같은 봄이면 봄옷을 담은 상자를 허리 높이에 두고 겨울옷을 담은 박스는 손이 잘 안 닿는 옷장 맨 밑바닥에 넣어 두는 식이다.

⑥털모자는 박스를 칸막이로

겨울용 비니나 털모자를 서랍에 넣을 때는 납작한 박스를 잘라 칸막이로 활용하면 된다. 가지런하게 정리되고 꺼내기도 편하다. 장갑이나 얇은 스카프 등 부피가 작은 겨울용 소품을 보관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수납법.

⑦부츠 안엔 페트병을

작은 생수용 페트병의 바닥을 자르고 몸통에 구멍을 여러 개 낸 다음 그 안을 신문지로 채워 부츠 안에 넣는다. 페트병이 없으면 뭉친 신문지를 헌 스타킹 안에 넣으면 된다. 형태 유지뿐만 아니라 방습 효과도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세탁후엔 이렇게] 겨울옷은 비닐 커버 싫어해요

겨울옷은 장기 보관하기 전에 드라이클리닝을 해서 먼지나 곰팡이 같은 오염물질을 없애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세탁하면 안 된다. 모직이나 가죽 등의 소재가 머금고 있는 유분이 빠져나가 옷감의 윤기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세탁소에서 세탁 후 씌워 주는 비닐 커버는 벗기는 게 좋다. LG패션 TNGT의 김승택 디자인실장은 "다림질을 할 때 사용하는 스팀의 습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커버를 씌우는 경우도 많다"며 "비닐 커버를 그대로 씌워 놓으면 통풍이 안 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커버를 씌운다면 부직포처럼 공기가 통하는 소재가 좋다. 재킷·점퍼·코트 같은 웃옷은 가는 철사 옷걸이보다는 어깨 쪽 가장 넓은 부분의 폭이 적어도 8㎝ 정도 되는 옷걸이에 걸어야 덜 변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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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내시경 이제 쉽고 편안하게 받으세요"


▲...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한 34살 직장인 최 모씨. 그는 병원 진료 후 받았던 장세정제를 복용 뒤 계속적인 설사로 인해 탈수증상을 보였고 결국 대장 내시경 검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처럼 건강검진이나 외래진료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다 최 씨처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보통 대장내시경은 장세정제를 구강으로 복용한 후 5시간 정도 설사를 보고 장이 깨끗하게 청소된 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장세정제는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복용한 후 구역감을 느끼고 오랜 시간 설사를 보기 때문에 탈수증상과 전신피로감 등 부작용을 호소하게 된다. 아울러 이러한 부작용은 검사를 기피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위내시경 하면서 장세정제 소장에 직접 투입해

장세정제 및 4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힘들거나, 금식한 상태에서 당일로 대장내시경을 원하는 경우 혹은 장세정제 복용 후 구토를 일으켜 대장내시경 받기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면 위내시경을 하면서 장세정제를 소장에 직접 투입하는 대장내시경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8시간 금식 후 병원을 방문하여 수면위내시경을 받고, 위내시경 검사 중 소장에 장세정제를 주입하게 된다. 이 후 수면에서 깨어나면 병실에서 장세척을 깨끗하게 한 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다.

송파구에 소재한 서울SKY병원 내시경센터 강세훈 원장은 “위 주입 대장내시경 프로그램은 장세정제가 소장으로 직접 투입되기 때문에 장세정제를 구강으로 복용할 때 느낄 수 있는 맛의 불쾌감이나 오심, 구토 등이 확연히 줄어든다”며 “4L의 물이 아닌 90cc의 정장제만 마시면 되고,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장세척이 되려면 약 5시간 가량 걸리지만, 소장에 직접 장세정제를 투입하면 그 시간을 1/2이상(보통 2시간) 줄일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장세정제 주입방법을 통한 대장내시경 검사법은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구역감과 설사를 참아야 했던 원거리 대상자들 뿐 아니라 업무와 생활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장내시경검사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

선홍색의 혈변을 본 경험이 있다면 대장, 직장과 같은 하부 위장기관의 출혈을 의미하며, 치핵이나 결장 및 직장암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치핵은 성인 10명당 한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초기에는 좌욕 등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한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다음으로 직장암은 항문근처에서 발견되는 암으로, 조기에 발견되면 내시경으로도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 항문까지 퍼졌거나 항문 가까이 위치한 경우, 직장뿐만 아니라 항문까지도 절제를 해야 한다. 따라서 혈변을 보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고 50대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되며, 위대장내시경을 함께 받는 것이 바람직한 검사법이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에서 생긴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장에 생긴 양성종양이라고 무조건 방심하는 것은 위험하며, 용종이 크거나 모양이 나쁘다면 내시경적 용종제거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을 이를 설명하며 “용종이 발견되면 매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법이 요구되고, 이를 통하여 대장암 및 직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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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르포] 이태원 '짝퉁 명품' 시장


▲ 서울 이태원동 한‘짝퉁’가게에 고객이 들어서고 있다. 이 가게 외에도 골목 곳곳에 명품을 모방해 만든‘짝퉁’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성업 중이다. /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특A급은 준재벌급 사모님도 고객" 업자 만나기, 첩보전 방불 허름한 외양의 가게에서 카탈로그만 놓고 '장사'

1000만원 진품 80만원에 오전 11~12시가 피크타임

지난 5일 서울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앞. '짝퉁' 파는 업자인 일명 '대사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해밀턴에서 쭉 내려와 버거킹 앞으로 와요. 거기서 만납시다." 잠시 기다리자 다시 벨이 울린다. "길 반대쪽으로 와요. 5분 안에 도착 못하면 거래 끝난 걸로 합시다."

이태원에서 일명 '특A급 짝퉁'을 파는 A씨와의 만남은 동네를 서너 바퀴 돈 뒤에야 가능했다. 단속반을 피하기 위한 시간 끌기였다. 대사 부인은 물론 준재벌급 사모님을 대상으로 물건을 납품(?)해 '이태원 대사 부인'으로 불리는 그를 수소문 끝에 접촉했다.

최근 1~2년 새 이태원 '짝퉁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으로 상당수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10개가 넘는 업체들이 성업 중이다. 명품 업체들도 자체 단속반을 가동하며 감시하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들 사이에 단속을 피하는 노하우까지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사 부인'의 안내를 받아 간 곳은 계절이 지난 의류를 파는 쪽방 매장. 일본어로 된 명품 카탈로그 하나와 전화기 한 대가 있었다.

"에르메스랑 루이비통은 우리 집이 대한민국 1등이야. 한달 동안 주문만 100팀이 넘어. 한달씩 기다려야 받지만 다들 2~3개씩 해."

'대사 부인'의 자랑에 기자가 크게 웃으며 "루이비통 신제품은 안 파느냐. 인터넷엔 출시 날짜랑 동시에 쫙 깔렸던데"라고 물었더니 "조용히 못해? 밖에 목소리 나가면 안 되는 거 몰라?"라며 윽박질렀다. "그런 제품은 모두 중국산이야. B급도 안 되는 거지. 인기 있고 시장성 있다고 판단돼야 만들거든."

그가 내놓은 '에르메스 켈리'의 가격은 80만원. 물론 1000만원이 넘는 제품이지만, 가짜를 80만원씩이나 주고 사는 사람들이 있나 싶었다. 여기에 몇십만원만 더 주면 루이비통, 구찌, 페라가모 등 진품을 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진품 있는 사람들은 가짜 한두개 있어도 떳떳하더라고. 내가 16년 동안 이 장사했지만 불평하는 사람 못 봤어."

가게를 나와 걸었다. "가방 찾아요?"라는 호객꾼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다. 한 호객꾼에게 "왜 거리가 한산하냐"고 물었더니 "당신 바보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3~4시에 온 걸 보니 초짜네. 점심 뒤엔 반드시 단속 뜨지. 우린 연락책이 있어서 금방 알거든."

오전 11시에서 12시가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고 했다. '연예인 전문'이라는 한 판매상은 "너무 명품 냄새가 나거나 전문직 종사자 같은 여성에게는 말을 걸지 않는다"고 했다. 단속반은 대부분 남자이지만, 여성 명품 영업직원들이 단속반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집 앞 배달에 발레 파킹까지

그들은 허름한 운동복 가게나 의류가게에서 손님을 받았고 "물건 보자"고 매달리면 20~30분을 기다리게 한 뒤 인근 창고에서 물건을 가져왔다. '수차례 현장 조사를 했다'는 명품 업체 직원은 "서로 신뢰가 구축되면 물건이 있는 곳까지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며 "최근엔 이태원 근처 주택이나 아파트에 물건을 두고 있어 이태원 상가를 다 뒤져봐도 허탕치기 일쑤"라고 말했다.

'프라다' 전문이라는 다른 판매상은 "일단 고객이 되면 집 앞까지 배달해주거나 물건 보러올 때 발레 파킹까지 서비스해주는 업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인 '발렌시아가'와 '지방시'는 라벨이 안 달린 채로 진열해놓아 길거리에 전시해도 안 잡힌다.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토리버치'와 '마르니' '빅터&롤프'는 경찰들에게 익숙지 않은 브랜드라서 잡히지도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루이비통, 고야드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사장들은 한국 짝퉁시장을 특별 주시한다고 공언하고 있다. 샤넬은 감찰반을 두고 수시로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판매상들의 수법이 워낙 교묘해져 브랜드마다 경찰 등과 공조해 불법을 뿌리 뽑기 위한 묘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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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으로 배우는 실용한자] 삼복(三伏)


▲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에서 추출되는 자일란과 헤미셀룰로오스 등을 합쳐서 만든 설탕 대용 감미료이다. 딸기나 시금치 등 과일과 채소에도 함유돼 있지만 대부분 자작나무에서 추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자로는 목당(木糖), 핀란드에서는‘자작나무 설탕(birch treesugar)’이라고 불린다. / 롯데제과 제공

▲ 자일리톨 껌

▲ 롯데제과가 실시한 어린이 구강청결 교실

▲...자일리톨 3~4알 먹으면충치발생률 47.1% 감 임산부가 자일리톨 씹으면 아기도 충치예방 효과 있어

우리나라의 연간 껌시장 규모는 2300억원(2009년 기준). 이 가운데 자일리톨 껌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정도. 껌 개수로 환산하면 약 30억개로, 온 국민이 1년에 60여개의 자일리톨껌을 씹고 있는 셈이다.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국민 껌'으로 자리 잡은 자일리톨 껌의 특징은 충치 예방 효과. 그러나 인터넷이나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잠자기 전이나 양치 후에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이 효과적인가'라는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과연 자일리톨은 충치 예방에 분명한 효과가 있는 것일까.

▲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에서 추출되는 자일란과 헤미셀룰로오스 등을 합쳐서 만든 설탕 대용 감미료이다. 딸기나 시금치 등 과일과 채소에도 함유돼 있지만 대부분 자작나무에서 추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자로는 목당(木糖), 핀란드에서는‘자작나무 설탕(birch treesugar)’이라고 불린다. / 롯데제과 제공

◆충치 원인균 '뮤탄스' 제거하는 자일리톨

일반적으로 충치란 충치균(菌)인 뮤탄스(mutans)균이 음식물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당 등을 먹고 배출하는 배설물이 치아의 표면을 상하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원리는 이렇다. 자일리톨 성분이 입에 들어가면 우선 입 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 효과로 침 분비를 촉진해 입속에 남아 있는 포도당·과당 등 '충치균의 먹이'를 씻어낸다.

그런 뒤 자일리톨 입자가 입 안에 남게 되고, 충치균은 이를 먹으려고 달려든다. 하지만 자일리톨은 일반 당(糖)과 달리 충치균이 분해하지 못한다. 뮤탄스균은 6개의 탄소로 만들어진 포도당(6탄당)은 쉽게 분해하지만 자일리톨은 5개의 탄소로만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충치균은 자일리톨을 분해하려는 과정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서 '헛고생'만 하다 균 자체의 독성이 떨어지면서 결국 치아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런 원리 때문에 자일리톨은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 자일리톨 껌◆과일·채소에 함유된 자일리톨, 자작나무에서 주로 추출

자일리톨 껌의 주원료인 자일리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에서 추출되는 자일란과 헤미셀룰로오스 등이 합쳐진 것이다. 딸기나 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에도 함유돼 있어 한때 옥수수 전분을 발효시켜 자일리톨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생산효율(추출률)이 떨어져 요즘은 대부분 자작나무에서 추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일리톨은 한자로는 목당(木糖), 핀란드에서는 '자작나무 설탕(birch tree sugar)'라고 불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일리톨의 당도(糖度)는 설탕과 거의 같지만 열량은 설탕의 약 75%로 낮다. 또 입 안에서 녹을 때 주위의 열을 흡수하여 청량감을 주는 천연감미료 기능도 한다.

◆자일리톨로 충치 발생률 절반 가까이 줄여

1975년 핀란드에서 처음 개발된 자일리톨 껌은 영국·스웨덴·핀란드를 비롯한 유럽의 껌 소비자들 가운데 약 90%가 이용하고 일본 껌시장에서도 4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자일리톨이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자일리톨 껌 3.4g(3~4알)을 2년간 매일 섭취해 충치 발생이 45~61% 감소했으며, 핀란드 투르크 지역에서는 설탕을 모두 자일리톨로 대체한 결과 80% 이상의 충치 발생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구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자일리톨 섭취로 충치 발생이 47.1%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 롯데제과가 실시한 어린이 구강청결 교실.갓 태어난 아기의 치아 건강에도 자일리톨이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뮤탄스균은 식품 등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감염되는 유일한 경로는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이다. 모유를 주거나 음식을 함께 먹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입 안에 있던 뮤탄스균이 아기의 입으로 전달되는 것. 핀란드 투르크대학 에바소더링 교수는 "임산부가 자일리톨을 씹으면 자녀의 뮤탄스균 감염이 조기에 차단돼 엄마와 아기가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일리톨, 얼마나 씹어야 효과 있나?

그렇다면 자일리톨껌을 얼마만큼 씹어야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1일 3회(6알), 자일리톨 5~6g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단, 단맛 성분(감미료)의 50% 이상이 자일리톨로 채워져야 하고 나머지 감미료들도 입안에서 충치균에 발효되지 않고 산(酸)을 발생시키지 않아야 한다.

자일리톨의 효능을 충분히 얻으려면 입안에 오랫동안 두어야 하는 만큼 음료나 다른 식품보다 껌을 씹음으로써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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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 머리카락에 붙은 껌은


▲... 머리카락에 붙은 껌을 떼려면 껌이 붙은 부분에 무스를 바르고 여러 번 문지른 후에 빗으로 빗으면 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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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포인트] 옷에 껌이 붙었을 때


▲... 옷에 껌이 붙었을 때는 네일 리무버를 솜에 묻혀 껌이 붙은 부분에 두드리면 잘 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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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포인트] 샤워기 더러우면 식초를


▲... 샤워기가 물때로 더러워졌을 땐 식초 반 컵을 섞은 물 1리터에 하룻밤 담가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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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용어 ☜┛


 

☞ 유류세


▲... 유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에 부과하는 세금으로,제품 별로 교통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세 등이다. 정부는 유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이들 세금을 정액으로 부과하고 있다.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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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이야기 ☜┛


 

☞ [신문으로 배우는 실용한자] 삼복(三伏)


▲... [신문으로 배우는 실용한자] 삼복(三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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