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 다음카페 : 커피향기 영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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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을 침팬지로 묘사한 사진 '파문'
▲...미국 보수 단체 '티파티'의 활동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부모를 침팬지로 묘사한 사진을 유포시켜 인종주의 논란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중앙위원회의 멤버이기도 한 마릴린 데이븐포트가 이메일을 통해 전파한 사진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 글이 붙어 있다. "이제 이유를 알겠죠. 출생증명서가 없어요." 오바마가 미국 밖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피선거권이 없었다는 음모이론을 재탕한 사진과 설명 글이다.
사진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키자 마릴린 데이븐포트는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전할 생각은 없었고 "농담"이었을 뿐이라면서 해명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비판과 사퇴 압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해프닝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대한 미국 내 보수파들의 끈질긴 반감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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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남극 운터제(Untersee) 호수 바닥을 촬영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돈 섬너와 SETI 연구소의 데일 앤더슨 등 과학자들이 발표한 위 사진은 15일 디스커버리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 논문은 학술지 '지구생물학'에 실릴 예정. 얼음으로 덮인 남극 호수 바닥에는 45cm 크기의 '스트로마톨라이트'들이 솟아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박테리아 활동에 의해 층층이 쌓여 생성된 석회암의 일종. 수천년에 걸쳐 생성된 자주빛 석회암들은 파란 배경과 어울리면서 신비하고도 기이한 풍경을 만들었다. 마치 딴 세상 같다. 멀고먼 우주의 한 행성 표면이 아닌가 착각하게 된다. (사진 : 과학자의 언론 보도 자료) 이상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총 30캐럿에 달하는 2,200개의 다이아몬드와 순금이 주요 재료로 사용된 이 여성용 하이힐은 영국의 보석 세공 업자인 크리스토퍼 마이클 쉘리가 만든 것으로, 판매 가격은 14만파운드(약 2억5천만원)다. 사우디 왕비의 발에 맞게 제작되었다는 이 하이힐의 보증 기간은 '1,000년' 이라고 제작사 측은 강조했다. (사진 : 세계 최고가 하이힐/ 제작사 보도자료) 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17일(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잔인한 토끼 생체실험은 영국생체실험반대연맹(BUAV) 회원들이 잉글랜드 햄프셔주의 한 생체실험 전문 업체 ‘위컴 래버러터리스’에 잠입 취재해 세상에 공개됐다. 실험을 견디지 못한 토끼는 계속 죽어 나갔고 살아남는 토끼들은 상자에 갇혀 다시 생체실험에 동원됐다. 8개월 간 생체실험 과정을 본 BUAV 회원들은 “차라리 토끼가 일찍 죽는 게 낫겠다”고 했다. 100여마리의 토끼가 동원된 이 생체 실험의 목적은 항생제 혈액필터 염수의 부작용을 알아보는 것이었다고 한다. 데일리메일은 고통스러운 실험 과정 중 몇몇 토끼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고 전했다. BUAV 회원들은 “이들이 동물이 아닌 다른 대체 수단을 강구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했다. 이에 대해 위컴 측은 “테스트 기준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생체실험에 동원되는 동물 개체수를 꾸준히 줄여왔다”고 밝혔다. /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행정안전부는 18일 민원인 요청시 처리 결과를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으로 통지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신속을 요하거나 사안이 경미한 경우에 민원처리 결과를 구술 또는 정보통신망으로 통지할 수 있게 돼있었는데 개정안에서는 신속을 필요로 하거나, 민원인이 요청 또는 동의하는 경우로 바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금도 일부에서 민원처리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지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민원사무처리 기준표를 인터넷에 게시하고 민원을 보완해야할 경우 기간 계산법을 민법 규정에 준용하도록 명문화했다. 연합뉴스 |
![]() 또 이혼했고 자녀는 2명이며 단점은 장난끼가 많아 다소 가벼워 보이며 소심하다고 소개했다. 장점으로는 결론이 나면 후회는 짧게 하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고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여성상은 ‘42세 이하·52㎏ 이하·자녀가 없고 온순하고 배려심 많으신 분’으로 ‘성격 급한 분, 목소리 크신 분, 신경질적인 분, 죄송합니다.’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 남성은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해 봤지만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지 않아 지역 일간지에 광고를 냈으며 지난해 7월 개봉한 중국영화 ‘쉬즈 더 원’에 나오는 비슷한 광고를 보고 따라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 주인공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에 근무하는 안영진(46·기능8급)씨. 안씨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경영개선과 예산절감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1과제 제안’에 ‘동파 방지용 안전밸브 계량기’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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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승 장학관 “고금도 안치 뒤 84일만에 아산 운구 ![]()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 고 장우성 화백의 작품으로 현재 충남 아산 현충사에 소장돼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홍순승 충남도교육청 장학관은 18일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의 이순신연구논총에 실린 논문 ‘이순신 장례과정 연구’에서 “충무공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뒤 남해 고금도에 안치됐다가 고향인 아산으로 운구돼 84일 만인 이듬해 2월 11일 금성산에 안장됐다.”고 주장했다. 홍 장학관은 “충무공은 전사 직후 선조가 우의정 벼슬을 내려 당상관에 올랐지만, 전사 당시의 벼슬만으로도 ‘4품 이상은 3개월 후 치르도록 한다’는 경국대전의 법도대로 장례가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벼슬 있는 사람의 당시 장례풍습에는 가묘를 쓰지 않는다며 고금도에 가빈(家殯)을 차려 충무공 시신을 안치했을 뿐 초분에 임시 매장했다가 아산으로 운구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충무공이 1604년 좌의정에 추서, 선무공신 칭호를 받자 후손들이 “첫 장례가 전란 직후여서 제대로 예우를 갖추지 못한 채 치러졌다.”고 조정에 이장을 상소해 16년 뒤 어라산으로 크게 확장, 이장하면서 성역화 과정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충무공은 1793년 영의정까지 올라 묘역에 상석·향로석·장명 등이 설치됐고, 정조가 친필로 신도비까지 세우면서 격이 한껏 높아졌다. 홍 장학관은 “명확한 근거와 자료 없이 초분 매장 등을 주장하는 설이 난무해 당시 법도에 따라 충무공의 장례 과정을 추정했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 ‘로스쿨 수료자는 2021년까지 법관으로 임용될 수 없다?’ 18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법원·검찰관계법심사소위가 내놓은 사법개혁안들은 적잖은 부작용도 예고하고 있다. 법원소위가 확정한 법조일원화 방안이 대표적이다. 법원소위는 법조일원화 도입 첫해인 2013년에 법조 3년 이상 경력자 가운데 법관을 선발하기로 했다. 경력기준은 2014년 4년 이상, 2015년 5년 이상 등 매년 1년씩 올라가 2020년 이후에는 10년 이상 경력자만 법관으로 선발된다. 이 기준대로라면 2011년부터 배출되는 로스쿨 수료자들은 매년 경력 조건에 미달될 수밖에 없다. 2021년이후에야 법관 임용시험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사법 제도 전반의 문제점을 치유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한 국회 사개특위가 짧은 기간 동안 성과 내기에 급급해 돌이킬 수 없는 문제들만 양산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다. #1 법원 소위의 법조일원화 방안대로라면 내년부터 수료하는 사법연수원생 역시 2021년 이후에나 법관 임용을 기대할 수 있다. 도입 첫해인 2013년 법조 경력 ‘만 3년 이상’이라는 조건을 채울 수 있는 대상군은 2010년 이전 사법연수원 수료자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법원 입장에서도 법관 인력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당초 계획은 법조 경력을 2013~2016년 3년 이상, 2017~2019년 5년 이상, 2020~2023년 7년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이 “너무 복잡하다.”고 지적해 단순히 ‘1년마다 경력 1년씩 상향’하는 쪽으로 개정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벌어진 것이다. #2 경찰 수사개시권 부여에 따른 문제점도 제기된다. 검찰과의 수사 영역 구분, 경찰에 대한 통제 장치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검사 고유 권한인 수사권이 경찰에 포괄적으로 위임됐던 분야는 도로교통법, 단순 폭행·상해, 절도 사건 등이다. 그러나 앞으로 모든 수사 영역에서 포괄적 수사개시권이 인정되면 검찰 수사와의 중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행 형사소송법상 사법권을 갖는 사법경찰은 경무관 이하 직급뿐이다.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은 사법권한이 없다. 현재 경찰 조직 체계로는 사법권이 없는 경찰이 사법 경찰의 수사를 지휘하는 모순이 생긴다는 게 이를 반대하는 검찰의 논리다. #3 법원소위는 대법관을 2014년까지 현재 14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하는 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특위 전체회의에서 검찰 개혁방안 등을 포함해 전체 틀에서 재검토할 예정”이라는 단서가 달렸다. 사개특위의 한 의원은 “대법관 증원안은 특수수사청 신설안과 딜(deal)하기 위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특수청 신설안이 통과되면 대법관 증원안도 그대로 처리될 것이지만, 특수청 신설안이 폐기되면 대법관 수도 현행대로 유지될 것이란 뜻이다. 검찰 출신이 많은 한나라당 쪽은 대법관 증원은 찬성하면서도 특수청 신설은 반대한다. 반면 민주당은 대법관 증원에는 미온적이고 특수청 신설은 적극 찬성한다. 법조 근간을 바꾸는 사법개혁안을 여야 간 협상 대상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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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전인 2006년 12월 10일 ‘일일 풀빵장사’를 자청했을 당시의 연합뉴스 보도사진 ![]() ▲ 16년째 인사동 거리에서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손병철.김숙경씨 부부 연합뉴스 이들에게는 지난해 9월21일 한 방송사 추석 특집프로그램에 이명박 대통령 부부와 함께 출연했던 남다른 기억이 있다. 대통령과 이들 부부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시장에서 퇴임한 이 대통령은 그해 12월10일 인사동에 들렀다가 청각장애인 부부가 풀빵을 구워 파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일일 풀빵장수’를 자청했다. 손씨는 18일 “그때 대통령께서 ‘나도 어머니를 도와 풀빵 장사를 한 적이 있다. 풀빵을 보니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도 풀빵을 팔았다니 왠지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그런 인연을 간직한 손씨 부부가 지난 14일 청와대에 편지 한 통을 보냈다. 종로구가 인사동에 ‘차 없는 거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점을 인근 뒷길로 강제 이전하려 해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는 호소였다. 종로구는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인사동 거리를 바꾸기로 하면서 노점을 특화거리 3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노점상들은 “종로구가 지정한 장소는 ‘노점상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영업이 안 되는 곳”이라며 지난달부터 종로구 단속반에 맞서 연일 몸싸움과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노점은 이 골목의 오랜 문화이자 한국에 관한 추억을 안겨주는 관광상품인데 노점을 없앤다고 종로구가 ‘명품 도시’가 되는지 의문”이라며 “인사동이 세계적 명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은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손씨 부부는 “우리가 만드는 풀빵은 외국인 관광객한테도 인기 상품”이라며 “비록 들을 수는 없지만 관광객이 길을 묻기라도 하면 같이 가서 알려주는 등 인사동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부부와의 기념사진을 풀빵기계 옆에 붙여 둔 이들 부부는 “우리에겐 생존이 달린 문제지만 대통령께서 한갓 청각장애인 노점상을 신경 쓰시긴 어려울 테고 ‘인사동 풀빵’을 기억해주시기만 바랄 뿐”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에 종로구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는 보행자 편의를 위해 상인들도 손해를 감수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원칙상 불법임에도 제도권으로 편입해주려 하는데 무작정 한 자리에서만 영업하겠다는 요구는 억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 국무총리실은 택시 기사의 복장에 대한 규제가 지나치다는 민원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의 조사 결과 일부 지자체는 택시 기사의 복장으로 상의와 하의의 종류는 물론 넥타이와 신발의 유형과 색깔까지 지정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상의는 깃 달린 와이셔츠, 하의는 양복바지나 검은색 또는 연한 색 계열의 면바지로 지정하고 이를 어기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택시업계와 기사들은 청바지나 양복 등 안전 운행에 지장이 없는 복장을 금지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런 규제가 관광 홍보를 위한 개량한복 착용 등 특정 고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 걸림돌이 된다는 민원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올 상반기 중 여객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해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고 고객에게 혐오감을 주는 복장만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또 현재 9년으로 제한된 학원버스와 통학버스의 사용연한을 일반버스와 마찬가지로 사전 점검을 거쳐 안전성이 보장되면 11년까지 운행을 2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그냥 쉬거나 가사, 육아, 고령 등을 이유로 비경제활동(비경)인구로 분류된 1639만 2000명 가운데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는 각각 93만 8000명, 201만 4000명 등 전체 대졸 이상자는 295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4년제 대졸 이상 비경 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고학력 실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전문대 포함) 이상 비경 인구는 1분기 기준으로 10년 전인 2001년에 164만 4000명이었지만, 올해 295만 2000명으로 갑절 가까이 늘었다. 특히 대졸 이상 비경 인구가 지난 10년 동안 79.5% 늘면서 전체 비경 인구의 증가세를 주도했다. 전체 비경 인구가 지난 10년 동안 11.7% 증가하는 동안 고졸은 4.2%, 중졸은 3.3%, 초등학교 졸업 이하는 1.7% 증가로 미미했지만, 대졸 이상 비중은 2001년 11.21%에서 올해 1분기에 18.01%로 높아졌다. 게다가 대졸 이상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올해 1분기에 76.8%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회복세로 전체 고용 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것과 달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0.1% 하락한 것이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1분기에는 77.3%였다. 이는 학력 인플레 심화 현상과 맞물려 고학력 구직자들이 눈높이를 낮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용률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1990년 33.2%였지만, 2004년 81.3%로 올라선 이후 줄곧 80%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고학력자들이 매년 쏟아져 나오는 데 비해 일자리 수는 한정돼 있다 보니 고학력 실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환위기 때 고용률이 60% 아래로 떨어진 뒤 좀처럼 6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졸 이상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분기 기준으로 2001년 559만 9000명에서 올해는 977만 5000명으로 늘어나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 ▲ 삼성전자의 ‘센스 시리즈6’. 1t 압력에도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최대 1t의 압력을 가해도 LCD가 파손되지 않는다. 잦은 개폐와 이동 중 충격에도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메탈 힌지(경첩)를 장착했고 액체가 쉽게 흘러내리도록 제작돼 물이나 커피 등을 엎질렀을 때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 또 무반사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인텔리전트 차징(Intelligent Charging) 기법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 지난 1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외계인 사체’란 제목을 단 1분 25초의 영상이 올라와 수많은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영상에는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눈 쌓인 숲 한쪽에서 흑갈색의 형체가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 자세히 담겼다. 문제의 형체는 1960년 대 공상과학(SF)영화 봤을 법한 외계인의 외모 그대로지만 크기가 훨씬 작다는 특징이 있었으며, 몸 곳곳이 그을린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올린 이는 “UFO가 추락할 당시 사망한 외계인의 잔해”라는 설명을 덧붙였지만, 그간 공개된 다른 가짜 외계인 영상과 마찬가지로 조작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이번 주장이 러시아에서 관심을 모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미확인비행체 집단 목격사건이 벌어져 러시아를 뜨겁게 달군 지 불과 한 달 여 만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이다. UFO 집단 목격사건은 지난달 11일 이르쿠츠크 주에서 마을 사람 수백 명이 동시에 밤하늘에서 핑크색과 파란색으로 빛나는 비행체가 날아오다가 숲으로 사라지는 현장을 목격한 일로, 민영통신사 인테르팍스 등 여러 매체가 보도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twitter.com/newsluv) 나우뉴스 공식 SNS 계정: 트위터 http://twitter.com/SEOUL_NO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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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운전자들의 관심은 이제 자동차 연료소비효율(연비)로 모아진다. 자동차 업계도 연비 높이기에 총력전이다. 공회전 제한장치를 활성화하거나 엔진 효율을 극대화한 첨단기술이 속속 등장하는 것도 이 같은 세태와 관련이 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연비 종결자’인 친환경차의 대중화도 눈앞에 다가왔다. ◆‘공회전 제한 기능’ 인기 기아차 포르테가 준중형급에서 최근 때아닌 돌풍이다. 지난달 3458대가 팔리며 르노삼성의 SM3를 제쳤다. 작년 9월 이후 6개월 만에 준중형차 판매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연비 향상이 1등 공신이다. 기아차는 지난 2월 말 고연비의 포르테 에코플러스를 내놨다. 이 차는 국내 최초로 자동변속기형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탑재했다. 차가 서면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시동이 켜지는 공회전 제한 시스템이다. 연비는 기존 대비 6.1% 향상된 17.5㎞/ℓ에 이른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는 이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보다 최대 30% 수준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폴크스바겐의 블루모션 모델에도 ISG기술이 두루 적용돼 있다. 폴크스바겐의 블루모션 모델에서는 특히 회생 기능이 돋보인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해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자동차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시스템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도 ISG기능으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속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잡아주는 스마트 재생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한국GM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알페온 e어시스트 모델에 엔진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를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30%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재규어, 올 뉴XJ의 알루미늄 차체 ◆‘심장’의 효율성 극대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엔진의 파워에 맞춰 실린더의 수를 제어하는 최첨단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도심에서처럼 교통 정체가 심해 엔진 퍼포먼스가 불필요할 경우, V8 엔진의 실린더 4개를 자동으로 닫고 나머지 4개의 실린더만 사용해 효율적으로 엔진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인피니티의 ‘VQ37VHR’ 엔진에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기술이 적용됐다. 스로틀 밸브의 개폐를 통해 공기량을 조절하는 일반 엔진과 달리 흡기 밸브의 리프트 양 변화를 통해 직접 공기량을 조절해 준다. 고밀도의 공기 유입으로 빠른 연소가 가능해지고 연료의 불필요한 손실을 막아 연료 효율성이 높아진다. 캐딜락,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기술이 적용된 엔진 벤츠의 ‘더 뉴 E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에 실린 최신형 4기통 CDI 엔진도 관심을 끈다.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과 피에조 인젝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개선, 혁신적인 트윈 터보 차저 등을 통해 연비를 높였다. 푸조의 1.6 HDi 신형 엔진은 최적화한 크기와 낮은 관성의 가변 용량 제어 터보차저(VGT)가 장착돼 반응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최적화된 EGR 시스템과 마찰의 감소는 잠재적인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스바루가 2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3세대 박서엔진은 기본구조 업그레이드와 엔진의 경량화를 통해 연비 향상을 도모했다. 스바루, 3세대 박서엔진 ◆연비 ‘종결자’는 그린카 현대·기아차는 조만간 쏘나타와 K5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데 연비는 ℓ당 20㎞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와 K5는 하이브리드 전용 세타II 2.4엔진에 중량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30㎾급 하드타입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도요타가 국내에 출시한 3세대 프리우스는 새롭게 개발된 1.8ℓ 엔진과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2.4ℓ 차량 수준의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모델 중 최고의 연비(29.2㎞/ℓ)와 친환경성(80g/㎏)을 자랑한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신형 인사이트는 1.3L i-VTEC 엔진과 소형 경량화를 추구한 IMA 시스템의 조합으로 공인 연비 23.0㎞/ℓ를 달성했다. 운전자가 연비 좋은 운전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BMW의 액티브하이브리드7은 세계 최초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신형 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배터리 장치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m의 성능을 발휘한다. 우수한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자랑거리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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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이혼'으로 혼자 생활하는 회사원 허모(48)씨는 최근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장 고혈압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로 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충고를 들었다. 이후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했지만 좀처럼 혈압은 떨어지지 않았다. 허씨는 다시 의사를 만났고, "외식 횟수를 줄이라"는 '간단한 해법'을 받았다. 하루 세끼를 거의 모두 외식으로 때우는 그에게는 소금이 듬뿍 든 식당 음식이 혈압 상승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한국 직장인 남성 '나트륨 비상'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646㎎이다. 2007년에 비해 258㎎ 늘어난 수치다. 나트륨은 소금의 주요 성분으로, 나트륨 섭취량은 얼마나 짜게 먹는가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쓰인다. 한국 중·장년 남성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30대 남성의 섭취량은 6501㎎이고, 40~50대 남성도 6000㎎을 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2000㎎ 미만)의 3배를 넘기는 수치다. 이처럼 중·장년 남성들이 나트륨에 찌들게 된 최대 이유로 짠맛의 외식 문화가 꼽힌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나홀로 가정'도 증가하면서 외식 시장 규모는 10년 전 30조원에서 지금은 60조원으로 커졌다. ◆나트륨의 사회학 문제는 외식 음식이 짤 수밖에 없는 사회학적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음식이 짭조름해야 손님의 입맛을 당길 수 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짠맛에 길든 상태라면 음식점으로서는 소금에 박할 이유가 없다. 식당 운영자 입장에서도 반찬을 다소 짜게 만들어야 곁들이는 술 소비량은 늘고, 반찬 소비량은 적어 유리하다.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 상태에서는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일수록 소금량이 늘어야 맛이 난다. 손님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많이 먹으려는 심리가 있어서 음식이 다소 짜도 젓가락이 가기 마련이다. 찌개류 등 국물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성도 변수다. 국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가지만, 물의 양도 많아 별로 짜다고 느끼지 못하고 많이 먹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김종욱 연구관은 "30~40대 직장인들이 두끼 이상 외식을 하기 때문에 식당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이번 주를 '저(低)나트륨 주간'으로 선정하고, 급식 업체와 함께 '나트륨 10% 줄인 음식 내놓기 캠페인'을 벌인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심장병 요인 섭취된 과다 나트륨은 혈액으로 흘러들어간다. 혈액은 염분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의 물을 끌어 당겨온다. 짠 음식을 먹으면 갈증이 나는 이유다. 전체 혈액량이 늘면, 혈압은 급상승하고, 그 상태가 만성화되면 고혈압이 생긴다.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서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뇌졸중 발생 위험도 커진다. 염도가 높은 음식은 또한 위벽을 헐게 해 위암 위험 요인도 된다. 일단 섭취된 과다 나트륨은 물을 많이 먹어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국민고혈압사업단 정남식(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 부단장은 "음식을 일단 싱겁게 만들고 손님이 소금량을 조절해서 먹는 음식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트륨(Na) 짠맛을 내는 소금의 주성분으로 인체 필수 원소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심장병·뇌졸중·만성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의학계는 경고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면류(23%), 김치(15%), 국·탕·찌개(11%)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이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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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선 ELW의 기초자산으로 개별종목 주가와 코스피200지수가 활용된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이라고 한다면 만기가 되어 A사의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5만원인 A사 주식을 1년 뒤에 5만5000원에 살 수 있는 ELW를 2000원에 샀을 때 1년 후 A사 주가가 6만원으로 올랐다면 ELW를 산 사람은 권리를 행사해 5만5000원에 주식을 사서 6만원에 팔 수 있다. 살 수 있는 상품은 `콜워런트 (call warrant)`, 팔 수 있는 상품은 `풋 워런트 (put warrant)`이다. 따라서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믿는다면 콜 워런트를, 하락할 거라고 예측하면 풋 워런트를 사면 된다. 유동성공급자(LP)를 맡은 증권사는 투자자의 거래 편의를 위해 주기적으로 매도 매수주문을 내 환금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05년 개설된 이래 2010년 10월현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조6000억원으로 급증했지만 불공정한 운영방식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다는 지적을 받았다.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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