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술먹은 다음날 숙취음료로 숙취를 해소하고는 하는데, 나는
숙취음료를 못 마신다.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음료도 못 마시고.. 숙취음료도 못 마시고.. 약간 이런
음료들의 특유한 냄새가 나에게는 조금 역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나는 숙취음료를 딱 한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마시지 않는다.
숙취음료 마시면 확실히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나는
마시지를 못하니, 매번 해장을 하는 것 같다. 술마신 다음날
출근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가볍게 사먹고나면 하루가 편할텐데,
마시지 못하니 슬프기 그지없다.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해장에 딱
좋은 컵라면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컵라면은 정말...
언제 먹어도 질리지않는데, 해장에도 도움이 되니 너무 맛있다.
다양한 라면들이 있어서 매일같이 다양하게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고, 그냥 좋다. 숙취음료를 못 마시니 컵라면이라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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